|
이 제명은 무릉3리 무릉교 건너 새들 삼거리 바위절벽에 새겨져 있으며 요선정과는 주천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한다.
元昊(원호, 號:觀蘭), 趙 旅(조여 호:漁溪), 李秀亨(이수형 호:挑村) 이 세사람은 무릉계곡(武陵溪谷)을 거점으로 자주 만나 단종의 안위(安危)를 근심하였는데 그들의 이름을 바위에 새겨 놓은 이 제명(題名)은 바로 그들의 행적을 입증하는 것이다.
원호(元昊) 관란(觀瀾) / 조여(趙旅) 어계(漁溪) / 이수형(李秀亨) 도촌(桃村)
景泰八年三月 旣望(경태팔년삼월 기망)
이는 1987년 무릉(武陵)~운학(雲鶴)간 도로개설공사로 파괴되었는데 1990년 6월 영월충절현창휘에서 원위치의 서남방 백보가량되는 지점에 복원하였다
【참고문헌】
한림대학교박물관·江原道·영월군, 1995,《영월군의 역사와 문화유적》.
. | 
;){kind=link}
;){kind=link}
;){kind=link}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