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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리 토실마을에 자리잡고 있는 사당은 출입문에 「慕賢祠(모현사)」라는 현판이 걸려 있고 사당에도 같은 현판이 걸려 있다. 한편 출입문 앞에는 「朝鮮忠臣觀瀾元先生神道碑(조선충신관란원선생신도비)」가 세워져 있다. 숙종이 1699년 원호(세조시인)가 토굴을 파고 은거하던 자리에 그의 절의를 기리기 위해 「延諡閣(연시각)」이라는 사액(賜額) 현판을 내렸고, 고종 때 판서 심상훈(沈相薰)이 이곳에 왔다가 「모현사」라는 현판을 써서 달았다.
매년 3월 3일에 정사(亭祠)를 올리고 있다. 원호의 문집인 『觀瀾遺稿(관란유고)』에는 모현사의 모습을 그린 「延諡閣圖(연시각도)」가 실려 있다. 配位(배위):原州后人觀瀾元昊諡貞簡公之神位(원주후인관란원호시정간공지신위)
【참고문헌】 한림대학교박물관·강원도·영월군, 1995,《영월군의 역사와 문화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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