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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고성형태와 우리나라 고유의 탑형태를 동글동글한 강돌 수천개로 쌓았으며, 장승과 풍차등으로 아담하게 꾸며놓은 공원으로 서강의 풍경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강원도 영월군 서면 옹정리 옹정소공원.서강이 내려다 보이는 공원에 있는 세개의 돌탑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지난 5월 세워진 것으로 동글동글한 강돌 수천개를 쌓아 만들었다.유럽의 고성(古城)을 닮은 것도 있고 우리나라 고유의 탑을 현대적으로 만든 것도 있다.
돌탑은 이 지역에서 제법 이름이 알려진 석공(石工)박용수(朴龍壽 ·59 ·영월군 서면 신천리)씨의 작품이다.
35년간 웬만한 사람들은 들 수도 없을 정도의 큰 돌을 만져온 朴씨는 최근 주먹만한 돌을 다루며 탑을 만들고 있다.나이가 들어 석공일을 하기 어려워지자 마을발전을 기원하는 자연조형물을 생각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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