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리 독립만세상
영월문화원 2007.10.05
소재지 : 주천면 금마리
문의처 : 주천면사무소 : 033)372-7004
 

금마리 독립만세상은 신일리와 금마리 사이인 금마고개에 있다.

1919년 4월21일 ,주천 장날을 기하여 박광훈외 만세 주동자들은 사람들을 모으기 시작했고, 당시 영월군수 석명전이 부하 2명과 함께 주민에게 만세 반대자 명부에 서명할 것을 요구하자 박수창은 이를 완강히 거부하면서 군수일행을 주민앞으로 끌고가 만세 연명부에 서명하게 한 후, 태극기를 들려 힘차게 만세를 부르도록 했다.

이로인해 69명이 검거되었고 ,17명이 옥고를 치렀으며 이 중 탁원근은 옥중에서 숨졌다.

이와같이 암울한 시기에 조국의 독립을 갈망하여 감행했던 선현들의 숭고한 애국 독립 정신을 함양하고자 1992년 7월 4천5백20평의 부지에 사업비 1억 8천여 만원을 들여서 폭 1.5m, 길이 3.2m의 화강암 밑받침에 높이 4.55m의 청동 조형물로 세워졌다.

1993년 3월 금마리 만세운둥 현장에서 제막식을 거행해 후세들에게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금마리는 1905년(고종 42)원주에서 영월군 양변면에서 편입되었고 마을 앞으로는 제천으로 연결되는 지방 도로가 확장되었으며 현재 4개리 162가구 608명의 주민이 주막거리, 사기막, 장승백이, 가오개, 결운, 산외실,바둑골 등지의 자연부락에서 생활하고 있다.

주민들은 주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데 쌀, 통,팥과 같은 식량 작물과 참깨, 들깨, 담배, 고추, 약초 등의 특용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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