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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면 신일리 망산(望山)에 있는 태실봉(胎室峰)으로 1985년 11월 문화재관리국 고증에 의하여 철종대왕 태실임이 판명되었다. 그러나 철종의 태(胎)를 어떻게 여기에 모시게 되었으며 언제 모셨는지는 알 수 없다.
이곳에 봉안된 태실 역시 정양리에 있는 정조의 태실과 마찬가지로 1929년 당시 이왕직(李王職)에 의하여 수거되었고 지금 그 자리에는 개석(蓋石) 한개와 금표비(禁慓碑)가 남아 있어 이곳을 태실터였음을 알려주고 있을 뿐이다.
당시 이왕직에서 수거한 철종의 태는 경기도 고양군 원당읍 원당리 소재하고 있는 서삼릉(西三陵 : 철종, 중종계비, 인종) 경내에 따로 묻고 각각 표석을 세워 놓았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