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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덕산은 영월군 수주면 법흥리에 위치한 산으로 영월, 횡성, 평창 3개군에 걸쳐있다 그러나 백덕산은 영월쪽으로 아름다운 경관과 능선 곳곳에 단애를 이룬 기암괴석과 수백년된 노송이 어우러져 있고 , 주계곡은 태고의 원시림과 자연미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 폭포, 소, 담이 수 없이 이어진 계곡은 사계절 아름다움을 뽑내고 있으며 가을 철의 단풍은 가장 아름답다.
법흥사 입구 삼거리에서 콘크리트로 된 도로를 따라가면 관음사에 도착한다. 관음사까지는 승용차 통행이 가능하다. 관음사 앞마당을 지나면 백년산장이 나오고 여기에서 계곡 옆으로 난 길을 따라 20분 정도 오르면 백년광산터에 도착하고, 10분 정도 올라서 작은 계곡을 건너면 오른쪽 능선길이 뚜렷이 시야에 들어온다. 여기에서 20여분 올라가면 묘가 나타나고 , 묘뒤 급경사길을 올라서면 암릉으로 이어진 능선에 도착한다. 이 능선길은 백덕산에서 제일 많은 기암 괴석들이 있어 산행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준다. 능선길은 군데 군데 상당한 급경사를 보이나 노송숲이 울창한 작은 암릉이 전망대 역할을 하여 계곡을 내려다 볼 수 있고 소나무들이 자라 분재시장과 같다. 조금은 가파른 오름길을 올라서면 정상 암봉밑에서 우측으로 난 사면길을 따라가면 안부에 도착한다.
이 곳에서 서북방향으로 100여미터 급경사길을 올라서면 바위로 이루어진 정상이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저절로 감탄사가 나온다. 남쪽으로는 법흥리 골짜기가 내려보이고 , 동으로는 가리왕산, 서쪽으로는 치악산, 북으로는 오봉산등이 바라보인다.
하산은 복쪽으로 10여분을 내려가면 M자형의 가지가 뻗은 참나무가 등산로에 있어 자연의 신비함을 느끼게 한다. 이곳에서 100여미터 정도 가면 암봉이 길을 가로막는다. 여기에서 좌측으로 난 너덜지대 구간을 통과하여 20여분 가량 갈림길이 나온다. 오른쪽은 평창 묵골로 하산하는 길이다. 왼쪽 산죽과 자작나무가 군락을 이룬 길을 30여분을 가면 사거리 안부인 당재에 도착한다. 당재에서는 운교리 문재로 하산을 할 수 있다. 남쪽으로 난 길은 급경사로 이루어져 조심스럽게 30여분을 내려서면 천사폭포가 있는 계곡에 도착한다. 이 곳에서 주계곡을 따라 걷노라면 노송과, 맑은 개울, 깨끗한 바위. 짙은 활엽수림이 우거진 계곡은 태고의 자연미가 살아 숨쉬고 가을에는 단풍이 매우 아름답다. 30여분 정도 내려오면 와폭으로 이루어진 백년폭포에 도착하고 이 곳에서 1시간 정도 내려오면 들머리로 잡은 능선길 입구에 도착하며 30여분 내려오면 관음사에 도착한다. |